로마사론

로마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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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니콜로 마키아벨리 [더 보기]
    옮김이종인 [더 보기]
  • 출판사   연암서가 [더 보기]
  • 종이책 출간일   2016-07-20
  • 전자책 출간일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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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정치가는 마키아벨리 학교의 졸업생”이라는 비유에서 보듯 마키아벨리처럼 지성의 역사에서 악명 높고 애매모호한 인물도 없을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은 그의 이름을 독재적 무자비함, 냉소적 배후 조종과 동의어로 만들었다. 『군주론』 못지않게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저서인 『로마사론』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이고 논쟁적인 전망을 드러낸다. 『로마사론』은 고대 로마인들의 관습을 마키아벨리 당시의 이탈리아인들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그의 모든 저서에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정치사상을 개진한다. 리비우스의 『로마사』를 면밀히 분석 논평함으로써 아주 독창적이고도 명석한 정치사상에 도달하는데 그것은 곧 건강한 정체(政體)는 경직된 안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분열과 갈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음모’에 관해 논한 부분은 정치적 격변의 원형을 다룬 가장 놀랍고 세련된 연구로 평가된다.

마키아벨리는 시민 중심의 정치 체계를 주장한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의 미덕을 옹호함으로써 시민의 자유와 안보를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이해관계보다는 국가의 필요를 더 중시하는 그런 정치 체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권장하면서 “도시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개인의 복지가 아니라 공동체의 복지”라고 말한다. 광범위한 내용을 아주 명석하고 실용적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는 『로마사론』...

저자정보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자)
(Niccolo Machiavelli)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탈리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철학자, 음악가, 시인 그리고 희곡가로 알려져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예운동이 최고봉에 달했던 15세기 중반, 1469년 5월 3일 마키아벨리는 ‘유럽의 꽃밭’이라 불린 피렌체에서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마키아벨리와 바르트로메아 데 네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498년 약관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정에 참여, 주로 외교업무를 담당했다. 1500년 7월에 처음으로 외교사절의 임무를 띠고 프랑스 루이 12세의 궁정에 파견되었던 그는 3년 뒤에 로마로 파견되어 체사레 보르자의 도움으로 교황에 선출된 율리우스 2세가 무모할 정도의 단호한 행동으로 세력을 직접 확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1512년 스페인에 의해서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의 군주정이 복원되자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해 메디치 정부를 몰아내려다 실패로 끝난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체포돼 고문을 받고 투옥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메디치 가의 조반니 추기경이 교황 레오 10세에 즉위하자 특사를 받고 석방되었다.

마키아벨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된 것은 실제 정치 이론을 반영 묘사한 그의 단편 The Prince [군주론]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였다. 이 책은 그의 사후인 1530년대 초반에 인쇄되었는데, 그가 살아있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작품을 돌렸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16세기 이후 사람들에게 가장 어필을 하면서도 동시에 비판을 받는 등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던 책, 군주론으로 인해 마키아벨리라는 이름은 후대에 냉혹한 정치, 술수 그리고 권력 추구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군사전략가이자 사상가이며, 저술가이자 문학가였다.


이종인 (옮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전쟁터로 간 책들』, 『신의 사람들』, 『로마사론』,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평생독서계획』, 『폴 존슨의 예수 평전』, 『신의 용광로』, 『게리』, 『정상회담』,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고전 읽기의 즐거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성서의 역사』, 『축복받은 집』, 『만약에』, 『영어의 탄생』, 『그리스인 조르바』 등이 있고, 편역서로 『로마제국 쇠망사』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등이 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 제1권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자노비 부온델몬티와 코시모 루첼라이에게 인사를 보낸다
자필 수고본(手稿本)의 서문
1531년 로마 판본의 서문

제1장 도시들의 시작과 로마시의 창건
제2장 공화정의 다양한 종류와 로마 공화정의 성격
제3장 호민관 제도를 수립하여 공화국을 완전하게 만든 상황들
제4장 평민들과 원로원의 갈등이 로마 공화국을 자유롭고 강성한 나라로 만든 경위
제5장 자유의 수호 권리는 누가 더 잘 지키는가? 평민인가 상류 계급인가? 명예를 획득하고자 하는 사람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 중 누가 더 봉기를 일으킬 이유가 많은가?
제6장 로마의 평민과 원로원 사이의 적대감을 제거할 수 있는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 가능한가?
제7장 공화국이 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소권이 필요한가?
제8장 공소는 유익한 반면 무고는 공화국에 해롭다
제9장 새로운 공화국을 건설하기를 바라거나 오래된 제도를 완전히 개혁하려는 사람은 혼자서 그 일을 수행해야 한다
제10장 공화국이나 왕국의 창건자들은 칭송을 받아야 하고 반면에 참주제의 창건자는 비난받아야 한다
제11장 로마 인의 종교에 대하여
제12장 종교는 아주 중요한 것인데 이탈리아는 로마 교황청 때문에 종교가 부실해져 멸망의 길을 걸어왔다
제13장 로마가 도시를 재조직하고,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혼란을 진압하기 위해 종교를 활용한 방식
제14장 로마 인들은 상황적 필요에 따라서 조짐을 해석했고 종교적 절차를 지킬 수 없는 때에도 그것을 준수하려는 신중함을 보였다. 만약 누군가가 그들을 만류하려 했다면 그는 처벌을 당했을 것이다
제15장 삼니움 인이 불행한 때에 마지막 수단으로 종교에 호소한 사례
제16장 군주제 아래에서 살던 사람은 어떤 우연에 의해 자유민이 되었을 때 아주 어렵게 그 자유를 유지한다
제17장 부패한 상태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은 아주 어렵게 그 자유의 상태를 유지한다
제18장 부패한 도시에서 자유로운 정부가 이미 존재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제19장 훌륭한 군주를 뒤이은 허약한 군주는 버틸 수가 있으나, 허약한 군주 다음의 또 다른 허약한 군주는 왕국을 유지하지 못한다
제20장 두 명의 유능한 군주가 연속적으로 등장하면 위대한 결과가 나온다. 잘 조직된 공화국은 연속적으로 유능한 통치자를 배출하므로, 영토 획득이나 국가의 성장도 따라서 위대하게 된다
제21장 자체 군대가 없는 군주와 공화국은 어느 정도 비난을 받아야 하나?
제22장 세 명의 로마 인 호라티우스와 세 명의 알바 인 쿠리아티우스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
제23장 통치자는 국가의 모든 운명과 군대를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험준한 고개를 전력으로 지키는 것은 때때로 위험하다
제24장 잘 조직된 공화국은 상벌 제도를 엄격하게 운영하며 상과 벌을 뒤섞지 않는다
제25장 자유도시 내의 오래된 정부를 개혁하려는 사람은 예전의 방식을 지키려는 듯한 외양을 내보여야 한다
제26장 도시든 농촌이든 어떤 땅을 점령한 새로운 군주는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
제27장 인간은 대체로 전적으로 악해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적으로 선해지지도 못한다
제28장 로마 인들이 아테네 인들보다 시민들에게 관대했던 이유
제29장 누가 더 배은망덕한가, 인민인가 군주인가
제30장 배은망덕을 피하기 위하여 군주나 공화국이 쓰는 수단. 사령관이나 시민이 배은망덕에 당하는 것을 피하는 방법
제31장 로마의 사령관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과도하게 처벌받지 않은 이유와, 무지와 오판으로 공화국에 피해를 입혔어도 처벌 받지 않은 이유
제32장 공화국 혹은 군주는 궁핍한 상황에서도 포상을 내리는 것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
제33장 국가의 내부 혹은 외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공격하기보다는 처리를 미루는 것이 더 안전하다
제34장 독재관 제도는 로마 공화국에 이로운 제도였다. 시민이 자유로운 선거를 통하지 않은 권위를 획득하면 그것은 국가 행정에 해롭다
제35장 10인 입법 위원회가 자유로운 공개 선거에 의해 구성되었지만 공화국의 자유에 해롭게 된 이유
제36장 최고위 직을 차지한 시민들은 그보다 못한 시민들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제37장 농지법이 로마에 일으킨 분란. 조상들의 관습에 반하는 소급법 제정이 공화국에 절대로 해로운 이유
제38장 허약한 공화국은 우유부단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만약 그 공화국이 어떤 편에 선다면 그것은 선택보다는 상황적 필요에 의한 것이다
제39장 동일한 상황들이 종종 다른 인민들 사이에서도 목격된다
제40장 로마에서 조직된 10인회의 특징. 이와 동일한 상황이 공화국의 존망을 결정하는 방식에 대한 고찰
제41장 타당한 이유 없이 겸손에서 오만으로, 자비에서 잔인함으로 건너뛰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고 득될 것도 없다
제42장 인간은 쉽게 부패한다
제43장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선량하고 신의 있는 병사가 된다
제44장 지도자가 없는 군중은 위력이 없다. 군중은 먼저 위협을 하고 이어 권력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제45장 이미 통과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나쁘다. 특히 그 법의 제정자는 그 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 도시의 통치자가 새로운 상처를 날마다 터트리는 것은 아주 해롭다
제46장 인간은 보다 더 높은 야망을 지향한다. 그는 피해를 보지 않으려 하다가 나중에는 남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제47장 인간은 일반적인 문제에서는 자기 자신을 속이지만 구체적인 문제에서는 속이지 않는다
제48장 고위 행정직이 비천한 태생이나 사악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으려 하는 사람은 그 임명 건에 대하여, 아주 비천하게 태어나서 사악한 사람이거나 아주 고상하게 태어나서 아주 선량한 사람을 추천 받는 것이 좋다
제49장 만약 로마처럼 자유롭게 시작된 도시들이 그들을 지키는 데 필요한 법률을 잘 찾아내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예속의 상태로 시작한 도시들은 그런 법률을 찾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제50장 위원회나 행정관이 도시의 법적 조치를 임의로 막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제51장 공화국이나 군주는 필요에 의해서 한 일도 관대함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
제52장 공화국 내에서 권력의 자리에 오른 사람의 오만함을 견제하는 가장 확실하고 덜 분열적인 방식은, 그가 권좌에 오를 때 사용했던 바로 그 방식으로 그 사람을 저지하는 것이다
제53장 거짓 선량함에 기만된 인민은 종종 그들 자신의 멸망을 원하게 된다. 커다란 희망과 과감한 약속은 인민을 쉽게 감동시킨다
제54장 진지한 사람은 대중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권위가 필요한가
제55장 시민이 부패하지 않는 도시는 행정이 잘 다스려진다. 시민들 사이에 평등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군주국을 세울 수가 없고 평등이 없는 곳에서는 공화국을 수립할 수 없다
제56장 도시나 어떤 지역에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조짐이 나타나거나 그것을 예언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제57장 단합된 군중은 용감하지만 흩어지면 허약하게 된다
제58장 군중은 군주보다 더 현명하고 지속적이다
제59장 군주와 맺은 동맹과, 공화국과 맺은 동맹 중 어느 쪽이 더 믿음이 가는가
제60장 로마의 집정관 직과 다른 행정관 직이 나이에 상관없이 수여된 경위

● 제2권
서문
두려움과 질투는 증오의 2대 원인
역사의 판단에서 자기기만을 피해야 한다
제1장 로마 인들이 제국을 이룩한 주요 원인은 능력이었는가 운명이었는가?
제2장 로마 인들이 대적했던 민족들은 어떤 이들이며, 그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완강한 모습을 보였는가?
제3장 로마는 인근 도시를 파괴하고 외국인들을 시민으로 자유롭게 수용함으로써 위대한 도시가 되었다
제4장 공화국들은 세력 확장을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제5장 종교적 당파와 언어의 변화 그리고 홍수와 전염병은 어떻게 과거의 기억을 지워 나갔는가?
제6장 로마 인들은 어떻게 전쟁을 수행했는가?
제7장 로마 인들은 얼마나 많은 땅을 식민지 병사들에게 주었는가?
제8장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지로 급속히 퍼져 나간 이유
제9장 일반적으로 강국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원인들
제10장 여론과는 반대로, 부는 전쟁의 근육이 아니다
제11장 실력보다 허명이 높은 군주들과 동맹 관계를 맺는 것은 신중한 정책이 아니다
제12장 침공을 우려하여 먼저 전쟁을 거는 것과, 공격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제13장 비천한 상태에서 대운을 거머쥔 사람은 종종 힘보다는 기만에 의존한다
제14장 사람은 종종 겸양으로 자만을 억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기만한다
제15장 약소국은 늘 애매모호한 결정을 내리는데 우물쭈물하는 결정은 언제나 해롭다
제16장 우리 시대 병사들은 고대 제도로부터 얼마나 멀리 벗어나 있는가?
제17장 현재 군대에서 대포는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며, 대포에 관한 통설은 진실인가?
제18장 로마 인들의 권위와 고대 민병대의 사례에 근거하여 기병보다 보병을 더 중시해야 하는 이유
제19장 로마 인들의 탁월한 기준을 따르지 않고 조직도 엉성한 공화국의 정복 사업은 영광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몰락을 초래한다
제20장 보조 부대나 용병 부대를 고용하는 군주나 공화국은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가
제21장 로마가 지방 총독을 처음으로 파견한 곳은 카푸아였고, 그것도 전쟁을 벌인 지 4백 년이 지난 뒤였다
제22장 사람들이 중요한 문제를 판단할 때 종종 잘못된 의견을 내놓는 이유
제23장 속국이 문제를 일으켜 판결을 내려야 할 때 로마 인들이 중간노선을 피했다
제24장 요새는 일반적으로 말해서 유용할 때보다 해로울 때가 훨씬 많다
제25장 분열된 도시를 그 분열 때문에 점령할 수 있다고 보아 공격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다
제26장 모욕과 욕설은 그것을 활용하는 이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주지 않고 적의 증오만을 키운다
제27장 신중한 군주와 공화국들은 승리에 만족해야 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승리가 패배로 전환된다
제28장 공화국이나 군주가 공적, 혹은 사적으로 해를 입고도 보복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제29장 운명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에 도전하려 할 때 그들로부터 분별력을 앗아간다
제30장 진정으로 강력한 공화국이나 군주는 돈이 아닌 출중한 능력과 드높은 명성으로 우방을 얻는다
제31장 추방된 자를 믿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관해
제32장 로마 인들은 도시 점령에 얼마나 많은 방법을 활용했는가
제33장 로마 인들은 야전 사령관에게 전적인 재량권을 주었다

● 제3권
제1장 종교나 공화국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종종 원초의 상태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제2장 적절한 순간 미친 척하는 것은 아주 현명한 처사다
제3장 새롭게 얻은 자유를 유지하고자 아들을 죽인 브루투스의 행동은 얼마나 필요한 것이었나
제4장 나라를 빼앗긴 이들이 아직 살아있다면 그 나라를 빼앗은 군주는 안전할 수 없다
제5장 무엇이 왕으로 하여금 세습 왕국을 잃게 하는가
제6장 음모에 관해
제7장 자유에서 굴종으로, 굴종에서 자유로 상황이 바뀔 때 때로는 무혈, 때로는 유혈 사태가 벌어지는 이유는?
제8장 공화국에 변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기본적 원료를 고려해야 한다
제9장 늘 행운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은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제10장 무조건 싸우고자 하는 적을 상대할 때 지휘관은 그 싸움을 피할 수 없다
제11장 많은 적과 싸워야 하는 세력은 열세이더라도 첫 번째 공격만 견디면 승리할 수 있다
제12장 왜 신중한 지휘관은 휘하 군대엔 싸워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부과하면서 적의 군대로부터는 그 필요성을 빼앗으려 하는가?
제13장 허약한 군대를 이끄는 훌륭한 지휘관과, 허약한 지휘관을 둔 훌륭한 군대 중 어느 쪽을 더 신뢰해야 하는가?
제14장 낯선 계책이 드러나거나 전투 중 낯선 소리가 들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제15장 군대의 지휘권은 다수가 아닌 단 한 사람에게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해롭다
제16장 난세는 참된 재능을 가진 이를 찾지만, 치세는 그런 이들보다 부자나 명문자제를 찾는다
제17장 모욕한 자를 요직에 임명해서는 안 된다
제18장 적의 결정을 예측할 수 있는 지휘관이 가장 훌륭한 지휘관이다
제19장 다수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존중인가 처벌인가
제20장 자비는 로마의 그 어떤 힘보다도 팔레리이 인들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내놓게 했다
제21장 스키피오와 다른 행동 방식을 취했던 한니발은 어떻게 스키피오가 스페인에서 성취했던 것과 같은 결과를 이탈리아에서 성취했는가?
제22장 가혹한 만리우스 토르콰투스와 인정 많은 발레리우스 코르비누스는 어떻게 같은 영광을 성취할 수 있었는가?
제23장 카밀루스는 왜 로마에서 추방됐는가?
제24장 군 지휘권의 연장이 로마를 노예로 만들었다
제25장 킨키나투스와 많은 로마 시민의 가난함에 관해
제26장 여자로 인해 나라가 어떻게 무너지는가
제27장 분열된 도시를 통합하는 방법과, 도시의 유지를 위해서는 도시를 분열된 채로 놔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옳지 않은 이유
제28장 훌륭한 행동은 종종 참주가 되려는 야욕을 감추고 있기에 공화국은 시민의 행동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29장 국민들의 잘못은 군주에게서 비롯된다
제30장 공화국에서 어떤 시민이 권위를 활용하여 훌륭한 일을 해내고 싶다면 먼저 시기심을 버려야 한다. 또 도시는 적이 다가올 때 도시 방어를 조직해야 한다
제31장 강한 공화국과 탁월한 사람은 운명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예전과 같은 기개와 위엄을 유지한다
제32장 일부의 사람들이 평화를 교란하기 위해 활용한 방법들
제33장 군대가 전투에 이기려면 먼저 그 자신과 지휘관을 믿어야 한다
제34장 어떤 부류의 명성, 풍문, 혹은 견해 덕분에 사람들이 한 시민에게 호의를 보내는가? 사람들은 행정관을 임명할 때 군주보다 더욱 신중함을 보이는가?
제35장 적극적으로 일에 관한 조언을 함으로써 직면하게 될 위험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일이 비범한 것일 때 그런 위험은 얼마나 더 위험해지는가?
제36장 갈리아 인들(프랑스 인들)이 예나 지금이나 전투 초기엔 누구보다 남자답지만 나중에 여자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
제37장 전투 전에 소규모 접전을 펼치는 것이 필요한가? 소규모 접전을 피하고 새로운 적을 이해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제38장 군대의 신임을 얻으려면 지휘관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제39장 지휘관은 반드시 현장의 지리를 잘 알아야 한다
제40장 전쟁 수행 중에 속임수를 활용하는 일이 어째서 영광스러운가?
제41장 고국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며, 치욕을 입든 영예를 얻든 잘 지켜낸다면 성공한 것이다
제42장 강압에 의한 약속은 지킬 필요가 없다
제43장 한 지역에서 태어난 이들은 고금을 통틀어 거의 같은 본성을 보인다
제44장 평범한 방법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거칠고 대담한 방법으로 흔히 얻게 된다
제45장 적의 공격을 견디면서 반격하는 것과, 처음부터 맹렬히 적을 공격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가?
제46장 오랜 세월 한 도시에서 한 가문이 같은 관습을 유지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
제47장 훌륭한 시민은 애국을 위해 사사로운 손해는 잊어야 한다
제48장 적이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일 때, 반드시 그 뒤에 함정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제49장 공화국이 자유롭게 유지되려면 매일 새로운 수단이 필요하다는 점과, 막시무스(위인)라는 칭호를 얻은 퀸크티우스 파비우스의 훌륭한 자질에 관해

● 니콜로 마키아벨리 연보

● 용어·인명 풀이

● 작품 해설 - 대의명분을 위한 마키아벨리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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