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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깔있는 책들에 대하여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생각하게 하는 책, 지식과 정보를 해당 사진들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책 보는 재미가 한결 더하고, 이해의 속도가 한층 더 빠르도록 꾸민 책, 보는 책 시대의 빛깔있는 책들이다. 사진이나 그림이 넉넉히 들어가고 여러 빛깔로 아름답게 인쇄된 책이면 흔히 보관용으로나 꽂아 두는 비싼 책으로 알아 왔다. 대원사의 빛깔있는 책들은 그런 그릇된 관념을 바로잡으며 이제 우리 대중 독서의 보는 책 시대를 선언한다. 빛깔있는 책들은 전통 문화와 민속에서부터 오늘의 현대 문물과 생활 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골고루 다룸으로써 한권 한권이 쌓여 마침내 빛깔있는 도서관을 이루게 된다. 이 책은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의 미술일반 분야 도서이다.
* 서예 감상법 : 흔히 한자를 잘 아는 유식한 사람이나 서예를 전공하는 사람이어야 글씨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글씨 감상을 어렵게 여기는 것은 다른 미술이 대부분 구체적 형태를 표현하는 것에 비해 서예는 추상적 부호인 문자를 매개로 삼는 데에 주된 원인이 있다고 본다. 실제 한자 문화권에서 문자는 식자층의 전유물로 오랫동안 향유되어 왔고, 따라서 웬만큼 배운 사람이면 시문(詩文)을 짓고 글씨깨나 쓸 줄을 알았다. 그들은 시서화일률(詩書畵一律)이라든지 서화동원(書畵同源)이라는 기치 아래 시·서·화를 지식인의 교양 내지 여기(餘技...
● 이완우 (글·사진)
대전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터어키어과를 졸업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서예사를 전공하였다. 현재 한빛문화재단 학예연구실장으로 재직중이다. 논문으로는 「이광사 서예 연구」, 「석봉 한호 서예 연구」 등이 있다.
서예를 감상하기 전에
서예에는 어떤 특성이 있는가
서예를 즐겁게 감상하려면
어떻게 감상할 것인가
형식에 맞게 감상하려면
서체에 맞게 감상하려면
서예 감상을 마치면서
찾아보기
참고 문헌